카테고리 없음 / / 2022. 1. 10. 06:26

[MD 취업] 결과 좋은 행사 상품 기획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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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이디어를 제안하라

MD 취업 후 행사 상품 기획을 자주 하는데 보통은 행사상품 준비 과정을 보면 협력업체의 제안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요구에 따라 상황에 따라 품목 및 할인율 등을 MD에게 제기한다. 그럼 그걸 가지고 기획안을 작성하는데 이런 구성으로는 사실 효과 있는 새로운 행사가 되기는 쉽지가 않다. 왜냐하면 협력업체는 별다른 요구사항이 없는데 유독 힘을 실어 특별하게 제안할 이유가 없다. 차별을 두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먼저 제안을 하는 쪽이 결과 좋은 행사 상품을 만들기에 확률적으로 좋다는 것이다.

데이터를 통해 연구해야 한다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잘 조사하고 분석해야 하는데 MD는 지난 실적과 최근 판매동향을 보면서 적절한 시기를 맞이해야 한다. 특정 환경적 영향을 받는 상품이라면 최근 실적 동향보다 지난 실적 데이터를 많이 참고해야 할 것이고 그 외의 상품들은 최근 동향을 잘 확인해야 한다.

타겟층에 맞는 기획을 하여 임팩트 있는 제안을 만들어라

전년 실적이나 올해 실적, 지난 데이터 만으로는 더 새롭고 예전엔 없던 행사를 기획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협력업체와 같이 고민을 하고 영업 담당자보다는 기획부서나 프로모션 담당자와 협의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일반 적으로 매출에만 신경을 많이 써서 싼 원가에 들어가서 물량이나 수량만 늘리는데 집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후자에 말했던 담당자들은 본인들의 상품이나 고객에 대해 좀 더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서로 공통된 중점으로 의견을 모아 소통을 하다 보면 더 괜찮은 아이디어로 일을 할 수가 있다. 협력업체 입장에서도 같은 비용이 든다면 어떤 방식이든 간에 MD와 소통한 방식이 더 임팩트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예전과는 다르게 많은 유통 쪽 기업들이 많은 고객 자료를 가지고 있어서 잘 활용하면 묶음으로 같은 비용으로 효과를 높일 수가 있다. MD 취업 후 초보 MD 들은 일정을 맞춰 가며 그 안에 기획서를 제출하기도 힘든 데다 , 빠르게 재촉되는 기획안들이 많아서 완료가 안된 기획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그럴 때는 뒤에서 지켜보며 조금 기다려 주는 것도 동료로서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항상 담당자들과 협의를 하러 다닐 때 상호 수평적이고 기울어지지 않는 분위기와 무게감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고 너무 지난 데이터에 사로 잡혀 그쪽으로만 집중을 하면 진행과정도 느려지고 새로운 기획이 나올 수 없으니 이를 조심하고 유념해야 한다. 항상 마음가짐과 밸런스와 배분을 잘하면서 모든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발휘한다면 분명 자신의 것이 될 것이고 자랑스럽고 결과도 좋은 임팩트 있는 상품이 태어 날것이다.

양방향 원활한 소통이 핵심이다

MD 취업 후 상품기획의 한 과정이 본인이 속한 한 부서에서 끝나는 게 아니다. 보통 관련 있는 부서와의 협업이 없이는 원활히 진행될 수 없다. 그중에서 프로모션은 기획실을 중심으로 마케팅, 고객관리, SCM, 판매진열 관련(VMD) 등의 팀들을 더불어 영업팀 등등 여러 부서와 협업 및 교류가 진행된다. 그에 따른 프로젝트와 연결된 외부 협력업체들을 포함해서 회사 내외부적 다양한 부서와 업체들이 다 같이 손발을 맞출 때 의도한 대로 좋은 기획을 하여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마케팅 부서에서는 행사 기간 내의 일정과 주제를 판단하고 결정한다. 이때 영업팀 및 상품기획팀과 협의를 하여 결정하게 된다. 모든 관련부서는 최소 3개월 전부터 행사 주제 세분화된 주제들과 운영방법 및 진행방법 등의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협의한다. 행사 볼륨에 따라 6개월 혹은 1년 전부터 TF팀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그 시기에 신상품 론칭 이벤트 준비 등 , 여러 가지 계획을 준비하거나 진행해본다. 이때 매출에 대한 열정 때문에 전쟁 같은 회의를 한다. 왜냐하면 그래야 좋은 위치를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부담이 크다. 경우에 따라 다른 팀에서도 공간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잘 수렴해 배치한다. 그러나 꼭 문제는 생기고 부득이하게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도 생기니 혼란에 대비해야 한다. 그다음 세부적인 계획은 협의할 경우에 예를 들어 증정품을 행사 시작 전까지 배송할 수 있도록 하려면 SCM팀에 부탁한다든지 하는 일도 있고 VMD팀도 부착물 같은걸 사전에 심의를 거친다든지 여러 협의할 일들이 있다. 긴밀하게 내용을 공유하며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매장으로 효과적인 전달 부분인데 계획에 맞게 실행해 나가는 게 포인트다. 각 집기별로 진열하는 상품도 지정하고 행사 방식, 진열 방법, 부착물 등을 정확하게 전달한다. 그리고 MD가 예상하는 매출 관련 여러 데이터들을 공유하고 제공한다. 이건 매장에서 발주할 때 좋은 정보로 이용된다. 이밖에도 매장 구성과 판매와 직결되는 데이터들이 있다면 효과적으로 제공한다. 여기서 중요한 건 행사 정보를 효율적으로 매장에 공유하는 것이니 잘 숙지하기 바란다. 결국 부서 간 소통이 잘되야 행사 끝에 나오는 매출이나 실적들이 달라진다는 걸 알고 있어야 하고 마지막에 매장에 정확히 전달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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