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1. 12. 19. 01:59

[MD 취업] merchandiser는 무엇을 하는 사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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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천다이징은 MD가 하는 일이다. MD는 머천다이저의 약자이다.

머천다이저란 무엇을 하는가?

MD취업 시 상품에 관한 아이디어 창출하고 상품화에 관련된 모든 기획을 한다. 또한 판매 관련 상품의 수명주기를 총괄한다.상품, 마케팅, 재무, 생산, 물류 등 종합적 분야에서 균형적인 감각 소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이 원하는 적절한 시기와 장소에 그에 맞는 품질과 가격 조건에 알맞은 상품구색과 수량을 구비하여 구매의 편의성까지 제공하는 전문가이다. 사실 머천다이저라는 것은 예부터 우리의 곁에 늘 존재했던 것이다. 특히 상품 판매에 관련된 모든 일에 말이다.

머천다이저의 주요 영역

머천다이저의 주요 영역에는 상품, 업체 개발(브랜드 개발), 판매계획 및 생산기획, 광고, 홍보 / 프로모션(마케팅), 시행착오 평가와 이유, 진단, 대안, 시장조사, 정보수집 / 경쟁사(상품) 분석 등이 있다. 모든 업무가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서 구분하고 떼어낼 수 없다.

머천다이징의 라이프 사이클

모니터링(트렌드, 경쟁사, 박람회 등등)을 한 후에 상품개발 및 협상에 들어가고 기안 및 업무보고를 한 다음에 신상품위원회 보고가 된 후 확정이 된다면 연출(디자인, 노출, 마케팅 등)에 들어가면 된다. 그리고 주문 접수 혹은 입고 및 배송을 진행하고 평가 및 분석한다. 모든 MD 가 이런 사이클을 갖는 건 아니다. 일하는 환경에 따라 사이클은 조금씩 다를 수 있다.

머천다이징의 정보수집과 모니터링

MD취업 시 어찌보면 제일 많이 하는 업무면서 중요한 정보수집에는 트렌드 연구를 해야 되는데 일단 국, 내외 박람회, 협회, 기관, SNS 대상으로 진행해본다. 그리고 앞으로의 소비패턴의 유형을 이해한다. 항상 신상품에 대한 아이디어와 모티브를 개발하며 협력업체와 쌍방향 정보공유가 중요하다. 모니터링은 신상품은 출시 전과 출시 후로 나눌 수 있는데  출시 전에는 과거 데이터를 고려한 수요예측을 해야 하고 출시 후에는 소비자/시장 반응을 최우선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기존 상품은 경쟁사 위주로 모니터링하며 정보수집과 모니터링은 지속적이어야 한다.

상품개발과 협상

상품개발에는 상품(협력업체) 선정이 있는 이는 연구 및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계획한다. 기본절차로는 첫 번째로 영업/기획/마케팅 순으로 담당자와 유선으로 연락한다. 두 번째 소개 및 목적을 안내한다. 세 번째 미팅 일시를 확정하고 네 번째 회사소개서 및 기획안 준비한다. 마지막으로 방문 및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다음으로 협상이다. 방문 전 준비사항을 이 있는데 첫 번째로 상품 운영방안에 대한 전체적인 개요 및 구상을 준비한다. 두 번째로 생산자에 대한 사전 정보도 준비해야 한다. 여기서 체크포인트는 주요 판매처, 판매가, 상품 구성, 프로모션, 배송 형태, 원가 및 수익 등을 고려한 다각적인 협의를 진행한다. 협상에서 론칭까지 소요기간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신상품위원회 보고

상품 선정 과정을 알아보도록 한다. 프레젠테이션 진행은 MD 또는 협력업체가 진행하며 판매조건, 경쟁사 현황, 수요예측(판매액 포함) 구매욕구를 일으키는 상품의 특징, 거래업체 재무현황 등등을 요약 보고 한다. 또한 위원회 개최 선정 전/후 샘플 테스트 실시하며 꼭 실수요자 모니터링 사원 동석하도록 한다.(소비자 관점으로 엄정한 평가 중시)

참석대상으로는 MD팀 디자인팀, 마케팅팀, 품질검사팀 등등이 있고 진행 형식으로는 응답 형식의 토론, 아이디어 수집(보완사항 포함) 등으로 이루어진다. 일부 과정과 대상이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 보통은 이렇다는 것이다. 신상품위원회는 품평회의 오차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평가 및 분석

평가 및 분석은 보통 목표대비 달성 실패 시에 하는데 효율분석으로 문제점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매출 달성 여부 평가하고 상품 재평가, 특히 가격, 구성, 프로모션 중심으로 평가해보고 마케팅에 대한 것도 평가해본다. 여기서 마케팅에

대한 부분은 판매처, 경쟁사, 디자인 등이 있다. 그다음 고객 분석이 들어가야 한다. 내 고객이 누구인가? 에서 시작이

되는데 팀이 또는 본인의 부서가 정한 타깃의 적중률을 평가를 해봐야 되고 연령대별, 성별 구성 비율을 따져보며

신규 고객 및 방문자 유입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지역 점유율도 빠뜨리면 안 된다. 마지막으로 많이 도움 되는 부분인데

CS분석(고객지원/상담) 파트에서 고객 불만을 유형별로 분석해 본다. 거기서 나오는 상품 불만, 배송 불만, 품질 불만 등의 유형별 사유를 분석하여 문제점 수정 및 보완을 진행한다. MD는 지난 상품과 수요자를 상기 분석/평가하여 다양한 근원을 바탕으로 운영 상품에 대한 적정성을 검증한다.

머천다이저의 주요 평가 요소

MD취업 후 주요 평가 요소에는 첫 번째는 상품개발에 있다. 이것은 매출과 인격의 상관관계를 따져 볼 수 있는데 재미있다. 년간 신상품 개발은 얼마나 하였는지, 론칭한 상품의 성공률은 어느 정도였는지, 목표 금액 달성 여부는 어떠한지, 이러한 항목들이 매출과 연관이 돼있고 어쩔 수 없이 MD는 얼마나 자신이 열심히 했나 따라 결정되는 일들이 많다. 두 번째는 상품 운영에 대한 것이다. 경쟁사 대응상품 출시 여부 주시를 얼마나 했고 대응했는지, 유연한 상품 구성 및 조건 변경 실시는 얼마나 하였고 상품 생명주기를 감안한 전략 및 전술 구동은 얼마나 시전 했는지에 따라 판가름이 난다. 마지막으로 상품 관리이다. 우수 협력업체 개발비용보다 관리비용이 보다 저렴하다. 그만큼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생각 못한 지출이 일어날 수 있다. MD는 약간은 이타적이어야 한다. 상생을 고려한 쌍방향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은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관리 소홀로 이탈된 상품은 결국 MD와 기업 모두에게 심각한 타격을 준다. 개발, 운영, 관리 3요소가 모두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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