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1. 12. 29. 07:38

[MD 취업] 패션 머천다이저의 업무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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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설정 과정

패션 MD 업무 중 콘셉트 설정은 중요하다. 일단 머천다이징 콘셉트 설정 과정을 이야기해야 하는데 먼저 기업의 내적 및 외적 환경조사를 해야 한다. 그다음 정보분석이 들어가야 하고 중간에 1번 SWOT 분석, 2번 자사의 기업전략 3번 머천다이징의 콘셉트 설정을 한다. 여기서 디자인 콘셉트 설정 즉 컬러, 소재, 디자인 매니지먼트, 디자인 개발 등을 병행해야 하고 4 P's Mix 전략을 만들어야 한다.

SWOT analysis

소위 스왓 분석이 라고 말하는데 보통 강점, 기회, 약점, 위협으로 나눈다. 어떤 브랜드나 상품을 하나 기준으로 정해놓고 분석을 해보는 것이다. 그중 먼저 강점을 예를 들어 뽑는다면, 이건 예시이다. 마트 집중의 영업으로 유통을 안정시킬 수 있다. 직 생산을 통한 원가를 절감시킬 수 있다. 아이더를 요구한 회사이다. 소그룹을 통한 직원 간의 우애 증대를 시킬 수 있다. 등등 강점을 나열해 본다. 기회는 뭐가 있을까 생각하면 캐주얼 시장의 마켓 점유율을 확대로 어패럴 유통망 확대 및 노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 또는 안정적인 매출을 통한 추가 사업 확대를 하는데 아동복, 여성복, 고가 캐주얼이 해당될 수 있다. 약점을 꼽아보자 올드 브랜드의 이미지라는 것과 A브랜드만의 독자적인 콘셉트가 미흡하고 의류와 연계된 마케팅도 미흡하다. 또 자금의 흐름을 파악하기가 힘들고 성장에 따른 향후 직원에 대한 희망, 가치 부여할 수 있는 동기도 부족하다 등 실태를 분석해 보면 된다. 위협도 잘 생각해봐야 한다. 직생산을 통한 원가절감은 있어도 생산의 단조로움과 타사의 동행 파악이 한계가 있다든지, 국내 저가 경쟁 브랜드(캐주얼)의 견제(행사) 차별화된 상품이 부족하다. 또 저가 캐주얼 시장의 매출이나 유통망의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뭐 이런 객관적이고 통계적이며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실 기반의 분석이 매우 중요하다.

브랜드 콘셉트 설정

먼저 콘셉트를 분류한다. 예를 들어 트렌드 혹은 타입 또는 패션 느낌 등으로 말이다. 트렌드로 나눈다면 엘레강스, 로맨틱, 엔틱, 카운트 리, 액티브, 매니쉬, 모던 등 이런 거라 말할 수 있다. 타입별 예를 들면 클래식, 페미닌, 스포티 등등 이 있겠고 느낌적으로는 일본식이라던지 유럽 혹은 이탈리안 아메리칸 등이 있는데 그건 디자인이나 상품(옷)을 보고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상표 이미지와 B.I

판매자가 생산, 판매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경쟁업체의 제품이나 서 비사와 구별하기 위해 사용하는 명칭, 단어, 심벌, 혹은 디자인이나 이들의 결합체를 말한다. 로고가 이에 해당하겠고 브랜드(상품) 이미지나 아이덴티티를 잘 나타내는 것이 중요하다.

상품 구성

3가지로 나눈다. 중점, 보완, 전략상품이다. 중점 상품은 높은 매출액과 이익 확보를 위해 주력하는 제품으로 상품 회전율이 높다. 전 품목의 20% 이하, 매출 구성비 40~60% 정도를 차지하며 질적으로 우수하며, 가격 면에서 적절한 상품에 속하 한다. 보완상품은 특정지역 또는 특정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중점 제품을 보와 하는 제품이다. 전 품목의 20% 정도, 매출 구성비 20~30% 정도 차지한다. 전략상품은 매장의 품위 향상을 위한 고 가격 제품이나 쇼윈도 디스플레이용의 제품 혹은 단기간에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저가격의 제품이나 재고처리의 제품을 기획한다. 전 품목의 60% 정도, 매출 구성비에 20~30%를 차지한다. 브랜드 콘셉트의 예를 들면 중점 상품 스타일수는 15%, 생산량은 50%로 정하고 보완상품은 스타일수 25%, 생산량 30%, 전략상품은 스타일수 60%, 생산량 20% 로 정 할 수 있다.

디자인 개발

패션 MD 취업에 있어서 디자인 쪽도 조금은 알아야 한다. 디자인 업무의 흐름은 다음과 같다. 1단계는 패션 정도 분석 및 포케 스팅인데 콘셉트를 설정하고 아이템 맵을 작성 한다. 먼저 콘셉트를 설정하면서 색채 기획이 들어가고 소재 기획은 한다. 이걸 대략 코디네이트 기획이라 하는데 소재기획에는 실루엣 방향 설정과 디테일 방향 설정을 해줘야 한다. 그러고 나서 디자이닝을 들어가는데 샘플들을 뽑아내서 디자인 선정을 하고 디자인 스케치에 들어간다. 그다음 바로 샘플 제작에 들어가며 확인과 수정을 반복한다. 이게 다 끝나면 품평회 및 수주회를 하고 Q.C 및 P.P 컨펌에 들어간다. 통과되면 대량생산에 들어간다.

패션 MD 취업에 있어서 많은 준비가 필요하지만 정말 우리가 입는 옷 하나가 시중에 나와 판매까지 이뤄지는데 엄청난 과정들이 있다. 취업하는데 겁먹지 않고 MD 취업 후에도 좋은 상품은 좋은 결과를 얻어내기 때문에 한 사이클이 끝날 때까지 열정 한 스푼이 보람을 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준비하면 된다. 그리고 상품 하나만 팔고 끝날게 아니기 때문에 페이스 유지가 항상 필요하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단계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나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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